2010. 8. 24.

다행이야

같이 일하던 사랑스런 동생 연락이 되지않아 가끔 생각날때면 걱정도 되고 아프진 않은지
다행히 홈페이지를 통해 잘 살고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, 이번엔 반대로 잘살고 있는데 연락이 안되니 섭섭한 마음이 들었다.

사람 마음이란.

홈페이지에 글을 남기면 어쩔 수 없겠지. 하며 글을 남겼다.
역시 하루만에 답글이 달렸다. 나에게 구박받을 이유를 면죄받진 못했지만 그래도 다행이다.
일단 욕 좀 먹어야 하고.

샘이 날만큼 예쁜 마음과 풍부한 감성을 가진 아이.

더 많이 행복하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작업 했으면 좋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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